애플, 신형 아이패드 오는 16일 공개

  • 등록 2014-10-04 오후 1:09:52

    수정 2014-10-04 오후 1:09:52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애플이 신규 아이패드를 오는 16일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16일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와 아이맥 등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회사내 타운홀 강당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와 27인치 레티나 아이맥을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패드 신제품 발표행사를 이달 20일께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만일 16일 공개한다면 당초 예상보다 일주일 가량 시기가 앞당겨진 셈이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6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공개했던 맥 OS X 새버전(요세미티)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선보일 아이패드 신제품은 아이폰에서 볼수 있는 지문인식 기반 터치 ID 인증을 지원하고 골드 색상의 버전으로도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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