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지난달 43개 ELS 조기상환..평균 16.6% 수익

13일까지 ELS 11종 640억원 규모 판매
  • 등록 2012-04-09 오전 10:36:06

    수정 2012-04-09 오전 10:36:06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월 한달간 ELS 상품 43개가 조기 상환돼, 월간 기준 최다 조기상환 기록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발행 후 조기상환까지 평균 6.6개월이 소요됐으며, 최단 기간 조기상환은 2.9개월 이었다. 최고 수익률은 36.5%로, 2011년 11월 발행한 종목형(하이닉스/GS) 상품이었다.

조기상환된 ELS는 기초자산 종류에 따라 수익률과 상환기간의 차이를 보였다. 종목형의 경우 평균 22.4%, 최고 36.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총 21개 상품이 조기상환됐다. 지수형은 평균 11%, 최고 15.7%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총 22개 상품이 조기상환됐다. 조기상환까지 도달 기간은 지수형이 6.2개월로 종목형(7.1개월)보다 짧았다.

최영식 OTC영업부장은 "수익률이 조금 낮더라도 안정적인 상품 발행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상환 확률이 높은 구조와 안정적인 기초자산 선택으로 고객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11종을 총 6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그 중 ‘신한금융투자 ELS 4288호’는 ‘LG전자 보통주/OCI 보통주’ 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적이 없으면, 연 20.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ELS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4280, 4281호’는 저위험(4등급), ‘4282~4290호’는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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