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올 겨울 본격적인 스키장 개장을 맞아 전국의 유명 스키장에 4G LTE망을 이달 말까지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광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곤지암리조트, 엘리시안강촌, 하이원, 무주리조트, 홍천대명 비발디파크, 알펜시아 등 스키어들이 몰리는 전국의 15개 유명 스키장에 LTE 기지국 및 광중계기 180여개국의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미 곤지암리조트, 지산리조트, 양지리조트, 스타힐리조트, 엘리시안강촌, 성우리조트, 오크벨리, 보광휘닉스파크 등 8곳의 스키장에 4G LTE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
나머지 베어스타운,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하이원, 오투리조트, 홍전대명 비발디파크, 무주리조트 등 7곳의 스키장은 이달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전국 스키장의 4G LTE망 구축을 기념해 스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3G네트워크와 U+ LTE의 속도 비교, HD급 고화질의 최신 영화 예고편 감상,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 등 다양한 U+ LTE 서비스를 시연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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