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필동의 CJ인재원에서 주요 협력업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J제일제당 협력사 상생 동반성장 협약식`을 연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는 이날 "중소업체와의 상생의 길이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한식세계화를 돕는 성장의 길이 될 것"이라며 "협력업체 및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식품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방의 유망 중소 식품브랜드의 육성과 발전을 지원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 1위 기업이라는 강점을 살린 특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식품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고 더 나아가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