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임시 항공편 예약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제주 노선 3개와 내륙 노선 4개에 편도 기준으로 총 51편(1만2698석)을 공급한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이지만 징검다리 연휴에 휴가를 더 쓰는 귀경객을 고려해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제주 노선 2개와 내륙 노선 2개에 편도 기준으로 총 58편(9781석)을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임시편을 투입한다. 1인당 예약할 수 있는 좌석수는 4석으로 제한했다.
대표전화(1588-8000)와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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