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현대차(005380)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신고가를 기록한 이래 2주일간 이어진 하락폭이 과도했던 만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9시3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보다 1.89%(2500원)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자사주 매입기간 종료 이후 1개월간 현대차 주가가 시장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입종료가 인접한 지금이 현대차 비중확대의 적기"라며 "기존에 현대차 매수를 추천했던 우수한 실적, 신차효과, GM 재상장 효과 등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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