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5일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포괄적 주식이전에 관 한 주식이전계획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주식 수는 1억7896만3667주(53.2%)로 안건 승인 요건을 충족했으며, 이의를 제기한 주주가 없어 표결없이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다만,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주식매수청구기간동안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가 15%이내여야하는 다음 관문이 남아있다.
주식매수청구는 이날 주총에서 지주사 주식이전에 반대한 주주들만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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