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日서 암환자용 오심·구토 억제제 도입

  • 등록 2005-12-20 오전 10:06:42

    수정 2005-12-20 오전 10:06:42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SK케미칼(006120) 생명과학부문은 20일 일본 니씬 교린(Nisshin Kyorin Pharmaceutical; NKP)와 암 환자를 위한 오심·구토 억제제 `신세론(SINSERON)`을 도입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론`은 항암제 투여에 따른 오심과 구토 발생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는 `5HT3 수용체`와 `5HT4 수용체`를 이중으로 차단하는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의 비교 임상 결과 90% 이상의 오심·구토 억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게 회사측 설명.

SK케미칼은 오는 2008년부터 신세론을 국내에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것. SK케미칼은 "오는 2008년 신세론 발매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암 동통 치료제 `펜타닐 타이펀` 발매와 국내 신약 1호인 항암제 `선플라`의 적응증 확대 임상 종료가 예정돼 있다"며 "항암 분야와 항암 보조요법 영역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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