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중앙디자인(30030)이 두번째 중국 합자법인을 설립, 중국 진출을 보다 가속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디자인은 이미 북경에 합자법인을 설립한 바 있으며 이번에 두번째로 심양지역에 법인을 세웠다. 또 상해지역에도 대표사무소를 설치해 중국 진출의 거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중앙디자인 관계자는 "현재 심양요건경창장식유한공사를 통해 북경올림픽 관련 프로젝트 및 호텔, 병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수주 활동을 진행중"이라며 "북경과 심양의 합자법인 설립 및 상해푸동국제금융빌딩 프로젝트 수행 실적을 기반으로 중국 동북지역의 거점과 마케팅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이번에 설립한 `심양요건경창장식유한공사`는 심양정창집단과 50대50으로 출자했으며 투자금액은 100만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