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들의 기술주에 대한 공격이 재개되면서 나스닥지수선물이 낙폭을 늘여가고 있다. 게이트웨이, 3컴의 실적악화 경고에 이어 브로드컴에 대한 메릴린치의 투자등급 하향조정, 그리고 리먼 브러더즈의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실적추정치 하향 등 기술주 전반적으로 어제에 이어 추가하락이 예상된다.
1일 오전 8시 55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나스닥100지수선물은 낙폭을 더욱 늘여 36포인트, 1.88% 하락한 1877.0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현물기준으로 어제 종가보다 33포인트 가량 하락한 것이다. S&P500지수선물도 6포인트, 0.48% 하락한 1236.00포인트로 현물기준으로는 5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다우존스지수선물 역시 34포인트, 0.32% 하락한 10465.00포인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