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경험→정규직…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추진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 근무 희망자 40명 모집
  • 등록 2024-04-05 오전 8:11:40

    수정 2024-04-05 오전 8:11:40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도민을 찾는다.

경기도는 도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사회적경제조직 등에서 직무관련 경험도 쌓고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의 민간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터=경기도 제공)
모집 규모는 △행복더하기 △내일사회적협동조합 △희망둥지협동조합 등 근무 예정자 40명(정규직무 30명, 예비인원 10명) 내외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5월 1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평가는 근무 예정지에서 진행한다.

합격자는 해당 기관에서 3개월간 근무 후, 기관 자체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이 일 경험을 바탕으로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관련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형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사업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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