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인천시 4개 과제가 선정돼 본격화됐다.
선정된 4개 사업은 △격자단위 금융통계 데이터베이스(DB)구축과 앱 개발 △도로 시설물 3차원 모델링과 인공지능 솔루션 기반 변화탐지 환경 구축 △지하철역사 3D 실내공간 DB 구축 △관광약자를 위한 여행지와 관련 시설에 대한 접근·이용 가능성 데이터 구축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모든 데이터는 품질 검사 후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올 12월까지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는 민·관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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