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서해안 및 제2중부 고속도로 등 총 12개 노선의 공사를 수행해 도로산업 발전에 기여한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이 수여되며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제안해 강원도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파라과이, 캄보디아 등의 도로사업 설계를 통해 국위선양을 한 (주)삼보기술단의 이두화 회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총 15명에게 정부포상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 여형구 차관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재난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과거 성수대교 붕괴와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