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09포인트(0.15%) 내린 1998.46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에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라크 관련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2월 이후 최대 상승하면서 경기 개선 신호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렸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5% 내렸고 금 가격 또한 하락했다.
수급에서 외국인이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개인은 10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83 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대형주가 홀로 0.20% 내리고 있고 중소형주가 각각 0.16%. 0.24%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통신 의료정밀 철강금속이 강세를, 운송장비 음식료품 금융 전기가스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4포인트(0.23%) 오른 539.1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2억원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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