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92회 당첨번호 배출 명당, 대전과 거제가 주목받아

  • 등록 2014-04-07 오전 9:11:19

    수정 2014-04-08 오후 1:43:57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1등 상금 23억원이 넘는 제592회 로또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592회 당첨번호는 ‘2, 5, 6, 13, 28, 44’로 나타났다.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6개의 로또592회 당첨번호가 모두 일치한 당첨자는 총 6명으로 23억5638만1688원을 받게 된다.

1등이 나온 지역은 서울, 경남, 울산, 대전, 경기, 전북으로 각각 달랐으며 6명 중 5명은 자동으로 번호를 배정 받아 로도592회 명당지역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28명으로 각각 8415만6489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중 5개를 맞힌 3등은 1406명으로 당첨금은 1인당 167만5948원씩이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또592회 1등 당첨 판매점의 경우 수동은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문구백화점’이다.

자동 5곳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가판대, 경남 거제시 고현동 CU(거제해금강), 울산 남구 달동CU(달동초이스점), 대전 서구 둔산2동 대전둔산대덕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1가 일등로또방’ 등으로 드러났다.

8400만원 상당의 로또592회 2등 당첨번호 지역은 총 28곳 중 서울이 4군데를 차지했고 경기 6곳, 부산-인천 3곳 등이 뒤를 이었다.

로또592 당첨지역의 특징은 평상시에 비해 서울이 다소 주춤한 데 반해 경남 거제시와 대전 둔산동이 1등과 2등을 각각 한명씩 배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로또592회 1등 당첨지역과 인근한 ‘경남 거제시 장평동 행운 판매점과 대전 서구 둔산동의 시청역복권방’에서 2등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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