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순증 가입자는 3만3000명으로 계절적 비수기와 치열한 가입자 유치 경쟁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28.6% 감소했다”며 “5월 이후 순증 가입자 수가 3만명 대에 머무르면서 당초 전망치를 밑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KT그룹의 결합상품 요금할인 등 마케팅 정책이 강화될 경우 스카이라이프의 순증 가입자가 늘어날 개연성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스카이라이프, 연간 가입자수 준다..목표가↓-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