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바몬이 남녀 알바생 549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호감 동료는 ‘얌체족’, 호감 동료는 ‘미소천사’ 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평소에는 설렁설렁하다가 사장님 앞에서만 반짝 열심히 일하는 척하는 동료(16.7%)’, 3위는 ‘근태가 불성실한 지각 대마왕(16.3%)’으로 나타났다.
반면, 함께 일하고 싶은 호감 동료(+복수응답, 최대 3개) 1위로는 남녀 모두 ‘항상 밝게 웃어서 같이 있으면 힘이 나는 동료(16.9%)’를 꼽았다.
2위는 ‘자기가 맡은 일만큼 완벽히 처리하는 동료(15.3%)’, 3위는 ‘관심사가 비슷하고 마음이 맞아 편안한 동료(12.2%)’로 나타났다.
이밖에 ▲ 눈치가 빠른 센스쟁이(10.2%) ▲ 앞뒤 타임 근무자를 배려해 조금 일찍 출근하는 배려쟁이(10.0%) ▲ 뭐든지 맡겨 놓으면 잘해서 급할 때면 어느 파트든 투입될 수 있는 만능 알바생(9.3%) ▲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 뚝심 있는 동료(8.8%) ▲ 보고 배울 것이 많은 동료(8.1%) ▲ 나의 실수를 티 나지 않게 수습해주는 동료(4.7%) ▲ 묵묵히 행동으로 보여주는 동료(4.5%) 등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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