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옥션과 G마켓은 내달 5일까지 한 달간 `학자금 지원 대축제`를 진행하고 126명에게 총 2600만원 상당의 학자금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학기 대학교재, 해외원서, 국어, 외국어 도서를 1000원 이상 구매한 대학생 고객에게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단, 당첨고객은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학자금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김세라 옥션·G마켓 도서 담당 팀장은 "최근 비싼 학자금으로 경제부담이 커진 대학생과 고물가에 가계부담에 시달리는 학부모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학자금 지원금 제공 및 다양한 구매혜택을 통해 신학기 교재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