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는 27일을 전후해 볼리비아 등 남미 2~3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출장 기간 중 볼리비아 측 인사들과 만나 현지에 리튬 2차전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최근 강릉 옥계면에 리튬 연구소를 준공하는 등 리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볼리비아에서 철광석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미 볼리비아 정부가 포스코 측에 무툰 광산에 대한 개발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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