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리튬 확보 위해 이달중 볼리비아行

  • 등록 2011-07-24 오후 8:53:34

    수정 2011-07-24 오후 8:53:34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이 희소금속인 리튬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중 볼리비아를 방문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는 27일을 전후해 볼리비아 등 남미 2~3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출장 기간 중 볼리비아 측 인사들과 만나 현지에 리튬 2차전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폰 등 전자제품의 배터리 원료로 사용되는 리튬은 최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세계 각국이 치열한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략자원이다.

포스코는 최근 강릉 옥계면에 리튬 연구소를 준공하는 등 리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볼리비아에서 철광석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미 볼리비아 정부가 포스코 측에 무툰 광산에 대한 개발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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