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반도체 부문은 PC D램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모바일, 서버 등 특수(Specialty) D램 수요와 모바일 디바이스향 낸드 수요에 힘입어 1조6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당초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던 통신 부문의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3.2% 감소한 1조4300억원을 기록하면서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통신부문도 갤럭시S2 출시가 임박했고 1.2GHz 듀얼코어를 장착하고 디자인이 한층 개선된 제품으로 파악되면서 갤럭시S의 판매량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전분기대비 4.3% 증가한 1조4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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