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을 저가 매수기회로 적극 활용하려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다시 조정 분위기를 나타냈지만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9.04포인트(2.04%) 오른 1953.76을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985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락폭이 컸던 대형주가 반등폭도 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과 금융업종, 운송장비, 철강금속 업종이 2~3% 가량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등이 2~4% 급등하고 있다. 이밖에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주가 반등에 나선 상태다.
▶ 관련기사 ◀
☞삼성 `갤럭시탭`, 美 시장 상륙
☞[VOD]삼성 스마트폰, 세계 4위 등극
☞[VOD]삼성, 연말 인사태풍 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