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출시할 콤비 냉장고는 총 8종 30여 개 모델. 콤비 냉장고는 냉동실이 아래에, 냉장실이 위에 있는 형태의 냉장고를 말한다.
바텀 프리저(Bottom Freezer)라고도 불리는 이 제품은 유럽 냉장고시장 중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LG전자가 유럽에 출시하는 대표모델인 385리터급 콤비냉장고는 내부 용량을 약 50리터 넓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투 톤 컬러`를 채택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유럽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를 획득, 기존 A등급 제품보다 전력소비를 45% 가량 줄였다. LG전자가 선보일 콤비냉장고 제품 가격은 899유로~1399유로다.
산 미구엘 시장은 마드리드 중심부이자 역사적 상징인 ‘마요르 광장(Plaza Mayor)’에 인접한 스페인 전통 식료품 시장이다.
김 사장은 "LG전자의 그린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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