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캉스 즐기세요"…이마트, 한우·물회·포도 할인

19~21일 ''주말 3일 특가'' 한우 40%↓
19~25일 ''여름 제철'' 전복·복숭아 할인 판매
  • 등록 2024-07-19 오전 8:38:20

    수정 2024-07-19 오전 8:38:2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마트는 장마철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캉스’ 대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139480)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서프라이즈 주말 3일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암소 한우 전 품목과 국내산 브랜드 냉장 돈육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판매한다. 연어·광어·새우 등 18입으로 구성된 ‘스시-e 프리미엄 모둠 초밥’과 ‘광어 물회’(대)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정상가에서 각 5000원씩 할인한다.

이마트 한 점포의 한우 매대. (사진=이마트)
이외에 냉동 군만두·물만두·핫도그(노브랜드·피코크 제외) 등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2000~4000원짜리 스낵과자를 5개 골라 담아 9900원에, 오뚜기 컵밥 11종 가운데 3개를 골라 담아 49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19~25일엔 여름 대표 먹거리 행사를 마련한다. 과일 제철 품목으로 햇포도와 복숭아가 할인 대상이다. ‘춘향골 캠벨포도’(국내산·1㎏)와 ‘하우스 캠벨포도’(국내산·1㎏)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낮아진 1만1980원에 살 수 있다. 파머스픽 부드러운 복숭아(국내산·6~12입)와 황도복숭아(국내산·6~12입)는 각 1만790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 가운데 활전복(국산·왕~중)과 온가족 손질민물장어(700g·국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50%,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호주산 부채살을 정상가보다 반값인 100g당 1990원에 판매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장마철을 맞아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만큼 온 가족이 집에 함께 모여 홈캉스를 하는 데 최적인 먹거리 상품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물가 부담을 낮추고,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믿고 장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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