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전문 유니코써치, 평판조회 서비스 ‘베리클리어’ 선봬

30년간 축적한 헤드헌팅 경험이 바탕
  • 등록 2024-06-05 오전 9:00:00

    수정 2024-06-05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최근 평판 조회를 전문으로 하는 사업부서인 베리클리어(VeriClear)를 신설해 이달부터 공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사진=유니코써치)
‘명확하게 검증한다(Verify Clear)’는 뜻을 담고 있는 베리클리어는 최근 급증하는 기업들의 평판조회 수요에 부응하고 전문적·독립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유니코써치가 약 30년간 축적해온 헤드헌팅 경험이 서비스 기반이 됐다.

베리클리어의 주요 서비스는 경력직 수시 채용 시 많은 기업들이 요구하고 있는 상시 평판조회다. 아울러 공채 등 대규모 채용에 적합한 동시 다수 평판조회, 최고 임원급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 평판조회 등 다채로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금융, 공공, 제조, ICT, 소비재, 스타트업 등 각 산업 분야별 인재채용에 특화된 지식과 노하우를 토대로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평판조회 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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