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 꽃이랑 구분 안 돼” 남편 멘트 들은 아내 반응

한 방송 인터뷰...조회수 10만 돌파
잉꼬부부 모습에 누리꾼 응원 이어져
  • 등록 2024-05-14 오전 8:40:32

    수정 2024-05-14 오전 8:41:07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한 남성이 뉴스 인터뷰에서 임신부 아내를 향한 팔불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의 주접멘트에 아내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진=YTN 캡처)
지난 11일 YTN 뉴스는 경남 함안에서 푸른 보리와 작약꽃이 만개해 봄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거주하는 한 씨는 “봄이라는 게 느껴지는 날씨에 꽃도 많이 펴서 봄 날씨에 태교 여행하러 와서 아내랑 꽃이랑 구분이 잘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아내는 인상을 찌푸리고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한 씨를 쳐다봤다. 아내의 표정을 확인한 한 씨가 웃음을 터뜨리자, 아내는 짧은 한숨을 내쉬고 웃으면서 쑥스러운 듯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부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행복이란 단어를 사진으로 본 것 같다” “와이프 얼굴 안 보면서 말하는 게 포인트” “추억을 미디어로 박제해 놓았으니 알콩달콩 잘 사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YTN 뉴스가 게재한 해당 쇼츠 영상은 조회수 10만회를 넘기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