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 이지스아시아와 부동산 투자 사업 '맞손'

  • 등록 2023-02-16 오전 9:14:51

    수정 2023-02-16 오전 9:14:51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차바이오그룹은 이지스아시아투자운용과 ‘아시아 라이프사이언스 부동산 투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명공학분야 벤처회사부터 다국적 제약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R&D 및 제조시설, 병원 및 기타 의료센터를 활용하거나 새로 개발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아시아 라이프사이언스 부동산 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차바이오그룹의 바이오 분야 연구 역량 및 해외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이지스아시아의 부동산 투자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설립되는 투자회사는 운용자산(AUM) 기준 총 6억5천만 달러(약 8100억원)의 펀드자금을 모집해 국내외 주요 입지에 부동산을 매입,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싱가포르, 일본, 한국, 호주 등의 IVF Clinic, R&D Lab, Cell & Gene CDMO(위탁개발생산) 시설 등 Life Science 운용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해외사업을 강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지스아시아는 투자 유망한 해외부동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시아지역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해외 투자자산을 직접 관리해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넓히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