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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소자본 창업 희망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맘스터치의 사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가맹본부에서 기존 가맹점 매출, 지역 상권, 인구 수 등을 분석한 내부 점포개발 시스템에 따라 전략적으로 발굴한 매장을 우선 임대하고 해당 매장의 위탁 운영을 맡을 점주를 공개 모집해 선발하는 형태다.
초기 3개월은 상환을 유예하고, 위탁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초기 지원받은 임차 보증금만 내면 본인 의사에 따라 소유권 이전도 가능하다. 초기 창업에 필요한 비용의 약 30% 내외 소자본으로도 시장에서 검증된 외식 브랜드 가맹점을 운영하는 사장이 될 수 있는 기회라는 설명이다.
맘스터치는 소자본 창업 희망 프로젝트 매장을 전담하는 본사 관리 인력의 밀착 관리를 통해 오픈 이후에도 교육 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발된 위탁 운영 매장 점주가 추후 소유권을 이전 받게 되면 가맹비와 교육비 등 초기 가맹사업 관련 비용은 면제해준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맘스치킨 등 경쟁력 있는 자사 브랜드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춰, 소자본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위탁 운영 모델을 통해 가맹본부와 예비 창업자 간의 상생하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