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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는 디지털 비대면 고객 소통채널인 ‘마이보이스’가 언택트 시대에 맞는 고객 편의성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CCM 우수상 ‘고객만족’ 부문을 수상했다.
‘마이보이스’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해 설계 및 개발하여 현재 약 400개의 사업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비대면 고객 소통 채널이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마이보이스’를 통한 고객 접수가 크게 증가했다. 2020년 상반기 전체 VOC(고객의 소리) 중 75%가 마이보이스로 접수되며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주요 VOC 접수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고객은 사업장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마이보이스’에 쉽고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사업장에서는 해당 관리자가 모바일 푸시 알림 기능으로 고객 접수와 동시에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여 고객에게 답변한다. 또 6가지 서비스 유형, 10개 카테고리, 총 57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고객 소통 가이드를 준수해 기술적 답변이 아닌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종화 풀무원푸드앤컬처 경영지원담당 담당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올해의 CCM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고객중심의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로하스를 실현하는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 뿐 아니라 풀무원 계열사인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등 4개 계열사도 8년 이상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의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풀무원식품이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소비자경영인증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CCM(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2년에 한 번씩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 공인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