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제로이드·더마비 판매 호조에 성장세 유지-케이프

  • 등록 2019-05-31 오전 8:25:22

    수정 2019-05-31 오전 8:25:22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31일 네오팜(092730)에 대해 화장품 브랜드 ‘제로이드’와 ‘더마비’의 매출 호조를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만8000원을 각각 신규 제시했다.

네오팜의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19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에서 제로이드와 바디케어 제품인 더마비가 각각 전년 대비 40%, 54%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고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비라이프의 판매 호조가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킨케어(아토팜·제로이드)제품은 소비 연령층 확대 및 계절 변동요인 축소와 제로이드의 병원 커버 지속 확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리얼베리어 등 올해 3월 출시한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으로 타겟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하절기 제품으로 계절성 축소 및 마케팅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바디케어(더마비) 제품은 중저가로 수익성이 낮아 비용 축소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중국향 매출은 킹킹 그룹과의 유통 계약 해지가 상반기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점진적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