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1인 평균 급여를 기재한 46개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봉 1위는 인당 평균 1억 3500만원을 지급한 셀트리온헬스케어였다.
이어 SKC코오롱PI(1억 700만원)가 2위, 스튜디오드래곤(9400만원)이 3위였다. 다음으로 에스에프에이(8400만원), 톱텍(8400만원), 고영(8300만원), CJ E&M(7300만원), 포스코켐텍(7300만원), 원익IPS (7000만원), 포스코ICT(7000만원)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 역시 스튜디오드래곤(7300만원)이었다. 다음으로 고영(6300만원), 톱텍(6100만원), SKC코오롱PI(5800만원)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