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orea Young Dream Orchestra· KYDO)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천안 예술의전당과 31일 오후 7시 과천 시민회관에서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감동의 합동연주회를 연다.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이하 KYDO)는 2011년 농어촌희망재단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오케스트라 단체이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농어촌 청소년 1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예술의 힘으로 길거리 아이들의 인생을 바꿔놓은 베네수엘라 청소년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EL SYSTEMA)’를 표방한다.
공연은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며 합동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YDO 운영사무국(02-3142-206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