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29층 아파트 11개동, 총 896가구 규모다. 지난해 분양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835가구와 더해지면 총 1731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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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를 시행하며 중도금(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대출도 지원한다.
단지에서 1㎞ 거리 안에 남평초·남평중·광남고 등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명문교로 유명한 인성고·대광여고·문성고·대성여고·송원고 등도 가깝다.
이 단지는 양우건설이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에서 광주·나주 최초로 선보여 호평 받았던 4.5베이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건폐율이 13%대로 설정됐고 조경시설 면적도 법정기준(6845㎡)보다 9500여㎡ 더 넓은 1만 6398㎡로 설계돼 쾌적한 주거가 가능하다.
가족 구성원 현황에 따라 4가지 유형의 가변형 벽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변형 벽체는 제2침실과 제3침실 사이에 적용되며 알파룸이 제공되는 84B타입 가구에는 안방과 거실 사이 벽체도 가변형으로 적용해 새로운 개념의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18일 개관에 이어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 31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4월 6~8일까지 3일 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