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Daily 리포트 1월11일 시황/ 공략주(1)

본격적인 미국 어닝시즌의 시작
  • 등록 2016-01-11 오전 9:05:18

    수정 2016-01-11 오전 9:05:18

▲ 이데일리ON  서용원 전문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미국증시는 주말 사이 유가 하락과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했다. 최근 중국발 리스크는 안정세를 보이며 고용지표도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결국 상품시장하락이 상승 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증시를 알 수 있는 MSCI 한국 지수 역시 0.55%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내 증시는 1900 초반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위안화 절하 안정세와 중국증시 상승에 불구하고 유럽, 미국시장은 여전히 중국시장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미국의 어닝시즌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는 국내 증시 4분기 기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여전히 시장은 상승보다는 하락에 대한 흐름이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그 결과 국내 증시 역시 코스피 지수의 강한 상승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현재 코스닥의 흐름은 바이오주 한미약품과 종근당 등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코스피 보다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9번째 700P를 도전하고 있는 모습인 가운데 700P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코스닥은 급격히 안정세를 보이며 업종별 테마별 순환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므로 미국의 어닝시즌의 부담을 받는 대형주보다는 글로벌 이슈에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이는 코스닥 중·소형주 중심의 매매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하며 방망이를 짧게 잡고 대응 하는 민감한 투자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관련주로는 셀트리온(068270), 엔피케이(048830)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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