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지식나눔 소통의 장 '프로보노 데이' 열려

프로보노 ICT멘토링 멘토 및 멘티 첫 만남
LGU+, 한화S&C 등 ICT 기업 멘토 및 멘티 등 총 170여명 참여
  • 등록 2015-07-19 오전 11:20:00

    수정 2015-07-19 오전 11:20:00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지난 18일 누리꿈스퀘어몰에서 ‘프로보노 ICT멘토링’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간 첫 소통의 자리인 프로보노 데이를 개최했다.

프로보노 데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ICT멘토링제도 운영 사업에서 추진 중인 프로보노 ICT멘토링사업의 일환이다. 이날에는 올해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ICT 대기업 실무자(멘토)들과 ICT관련학과 대학생(멘티) 등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지식나눔 기반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학생은 전문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는 ICT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ICT지식나눔 프로젝트와 ICT지식나눔 콘서트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032640), 한화S&C, 지란지교소프트 등 국내 ICT 기업 실무자 멘토들과 지난 4일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된 135명의 멘티들이 총 35개 팀을 구성, 공익추구를 목표로 하는 착한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제를 선정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보노 데이를 시작으로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향후 약 5개월 간 참여 멘티들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지식나눔 프로젝트 수행과 총 4회에 걸친 대국민 ICT 지식나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ICT멘토링제도 운영 사업은 대학생(멘티)가 기업 실무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3만6000여 명의 ICT 인재가 양성됐다. 한이음, 이브와, 프로보노 ICT멘토링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프로보노 ICT멘토링에는 한화 S&C, 지란지교소프트, LG U+ 등의 ICT 기업 멘토와 180여 명의 멘티가 참여해 총 44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8일 서울 누리꿈스퀘어몰에서 열린 프로보노 데이에서 멘티와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18일 서울 누리꿈스퀘어몰에서 열린 프로보노 데이에서 멘티와 멘토가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제공=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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