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LIG손해보험은 25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웹와치로부터 보험분야 최초로 3년 연속 홈페이지 ‘WA인증마크(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WA인증마크’는 국가표준지침을 잘 준수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웹사이트에만 부여되는 국가공인 인증마크이다.
LIG손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웹 접근성을 꾸준히 향상해 왔다. 이런 노력 끝에 2013년 2월 WA 인증 최초 획득 후 2014년에 이어 올해 역시 3단계 품질 검증(서명심사, 전문가심사, 사용자심사)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며 명실공히 보험분야 최고의 웹 접근성 우수 홈페이지로 인정받게 됐다.
LIG손보는 홈페이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소비자 시각에서 개선사항을 발견하는 ‘희망서포터즈’ 패널 제도를 2012년 초 도입, 5기가 현재 활동 중이며 소셜미디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의견 수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