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원 51주년을 맞이하는 제일병원은 △산부인과 외래 연간 약30만 명으로 대한민국 1위(대한병원협회 발표) △여성암 검사 1위 △역대 분만 1위 등 진료실적이 말해주듯 제일병원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여성진료시스템은 대한민국에서는 독보적이다.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 17개 모든 진료과가 임신, 출산, 불임, 여성암, 자궁질환, 갱년기 등 연령대별로 발생하는 모든 여성질환에 특성화 되어 있어 여성에게 전문적인 토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수는 제일병원 전체 전문의 100여 명 중 절반인 50여 명에 달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일병원의 산부인과는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주산기과, 불임?생식내분비과, 부인종양학과 등 3개 과로 세분화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실시한다.
제일병원은 국내 최초의 여성암센터 개원을 통해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특수 암만을 집중적으로 진단, 치료, 관리하고 있다. 병리진단을 포함해 암 최종진단을 1일 안에 완료하고 일주일 안에 입원과 수술이 가능하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진찰, 검사, 판독, 치료 등 진료 전 과정을 수련의가 아닌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치료를 주도한다. 부인암 등 모든 자궁질환과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을 최소침습수술법인 복강경 수술법으로 시행함으로써 수술흉터를 최소화함은 물론, 입원기간을 단축시키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 몽골을 중심으로 외국인 환자가 급속히 늘면서 아시아 난임/여성암 치료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제진료소 개소와 동시에 다국어 통역시스템 운영, 외국인 전용 무료숙소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현재 한 해 외국인 환자 약 2만여 명을 유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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