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시계 브랜드 스와치는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말의 해’ 스폐셜 시계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갑오년을 맞아 내년 상징동물인 ‘말’의 역동성 있는 움직임을 화이트 스트랩 위에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얼 중앙에 위치한 말의 실루엣은 먹으로 그려져 힘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연필로 그려진 말의 움직임은 따뜻함과 친근함을 더하며 다양한 매력을 함께 담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와치 관계자는“회사 처음으로 동양의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이번 제품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며 “스와치 본사의 한국 디자이너 김민 씨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10만3000원이다. 가로수길 단독매장 및 전국 20개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스와치코리아 홈페이지(http://www.swatch.com/kr)와 스와치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watchKorea)에서 상세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