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취향에 따라 SNS 한다"

  • 등록 2012-12-05 오전 9:51:47

    수정 2012-12-05 오전 11:23:49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내 취향대로 정보를 골라보는 맞춤형 소셜 서비스(SNS)가 나왔다.

KT(030200)는 취향을 기반으로 관계가 형성되는 신개념 SNS 큐레이션 서비스 ‘팬미(FANm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SNS가 친구 관계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공유됐다면, 팬미는 사용자들은 주제별 태그(Tag)를 통해 각자의 취향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패션 등 선호하는 브랜드 태그를 팔로우하면 관련 콘텐츠를 개인별 맞춤형으로 볼 수 있다.

KT는 양질의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좋은 콘텐츠를 제공한 고객에게는 영화 티켓이나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각 주제별로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사용자 18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프라다 지갑 등 선물을 제공한다.

고경곤 KT 인터넷추진본부장은 “팬미는 취향기반의 큐레이션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SNS 사용패턴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는 취향을 기반으로 관계가 형성되는 신개념 SNS 큐레이션 서비스 ‘팬미(FANme)’를 출시했다. 모델이 팬미가 구동된 핸드폰을 들고 있다. K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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