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간편식, 몸매·입맛 다 잡았다

곤약면·묵밥·햇반죽 등 200㎉ 이하로 부담 없어
  • 등록 2012-07-10 오전 9:36:41

    수정 2012-07-10 오전 9:36:4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몸매관리에 민감해지는 여름을 맞아 저칼로리 간편식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가벼운 열량으로 아침식사로도 부담 없고, 여름 밤 간단한 야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대상(001680) 청정원의 뷰티칼로리면은 열량이 거의 없는 곤약면을 주재료로 하고 있다. 총 7가지 종류의 다양한 맛으로 출시돼 있는데, 특히 여름별미로 즐길 수 있는 콩국수, 물냉면, 메밀소바, 비빔면 등 냉(冷)타입이 인기다.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상 청정원 ‘뷰티칼로리면 동치미’
냉타입 제품의 경우 곤약면을 삶을 필요 없이 물에 헹군 다음, 소스를 붓고 비비거나 여기에 물만 더 부어주면 돼 1분 정도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열량은 종류별로 1인분에 110~160㎉로 일반 밀가루 면에 비해 1/4 수준이다.

대상FNF 종가집의 손열무냉묵밥은 한국 고유의 쌉싸름한 맛이 살아있는 도토리묵과 종가집 열무물김치로 맛을 내고, 김과 깨로 고소함을 더했다. 열량도 181㎉에 불과해 시원하게 부담 없는 한끼를 즐길 수 있다.

포장된 묵, 열무김치, 소스를 바로 부어 바로 먹도록 구성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여름철 잃은 입맛을 살리는데도 그만이다.

풀무원의 바로먹는 도토리 묵채냉국은 옛맛 도토리묵과 시원한 동치미 육수의 조화가 일품이다. 묵을 찬물에 헹군 후 육수를 붓고 고명을 뿌리는 것으로 완성. 열량도 145㎉로 부담 없다.

부드러운, 바로 떠먹는 계란찜도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부드러운 식감의 일본식 달걀찜으로, 새우 죽순과 은행 밤 두 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열량은 각각 70㎉, 85㎉다.

CJ제일제당(097950)의 햇반죽도 200㎉ 이하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100% 국내산 영덕 홍게살을 사용한 햇반홍게살죽, 영양 가득한 햇반전복죽, 담백한 맛의 햇반쇠고기죽이 모두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신송식품의 개운한 된장국엔 누룽지는 끓는 물만 부으면 4분 만에 구수한 된장국이 완성된다. 여기에 우리 쌀로 만든 누룽지가 함께 들어있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열량은 130㎉로 가벼운 수준이다.



▶ 관련기사 ◀
☞‘더위야 반갑다’..아이스디저트 봇물
☞대상 ‘쇠고기 진국다시’ 출시 2년 150억 돌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