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9일 사우디 KAUST(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 이하 카우스트)가 발주한 `그린빌딩 연구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국 애이콤과 독일 슈나이더일렉트릭 등 10 여개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건설, 에너지기업이 경쟁을 벌였다. GS건설은 이 프로젝트 최종 연구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그린빌딩 시장은 건축· 환경 설비, 에너지 관리· 절감 기술, 신재생에너지, 정보시스템 등 각 분야의 기술이 집약되는 기술융복합 산업이다. 세계 그린빌딩 시장 규모는 리모델링 시장을 포함, 약 80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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