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평창株 강세, 동계올림픽 유치 기대

  • 등록 2011-06-27 오전 9:57:00

    수정 2011-06-27 오전 9:57:00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다음달 6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평창동계올림픽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53분 현재 디지털텍(038340)은 가격제한폭(14.73%)까지 상승하며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림(037440)은 전거래일대비 7.3% 급등한 837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모헨즈(006920)쌍용정보통신(010280) 삼양식품(003230) 일신석재(007110) IB스포츠(011420)도 일제히 상승세다.    이날 청와대는 이명방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양호 평창 유치위원장과 `피겨 여왕` 김연아 등 유치위원회 인사들은 오늘 아프리카 `표몰이`를 위해 토고로 출국했다.    한편,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다음달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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