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친환경 식품도 PB로 부담없이 즐기세요

싹과 열매, 자체 개발 브랜드 ‘착한 한우’, ‘착한 돼지’ 출시
무항생제, 무성장호르몬제에 가격까지 저렴한 장점을 브랜드 네이밍으로 살려
1등급 이상의 괴산 한우, 해남 돼지만 취급하여 뛰어난 맛과 신뢰로 인기몰이
  • 등록 2009-08-20 오후 1:33:00

    수정 2009-08-20 오전 9:48:2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내 집 앞 유기농백화점’을 지향하는 유기농·친환경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인 ‘싹과 열매’에서 아침의 맛 사과 이후로 두 번째 PB 상품인 ‘착한 한우’, ‘착한 돼지’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착한’ 제품들은 전국의 유명 축산농가와 산지를 6개월 이상 답사해 개발한 브랜드이다.


무항생제와 무성장호르몬제는 기본, 축사의 위생상태와 동물복지 규정을 준수하는지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해 업체 선정을 한 만큼 맛과 품질 모두 자신있게 소비자들에게 권해드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착한 한우’는 전 상품군 모두가 1등급 이상(1+, 1++)인 제품으로 다른 친환경 매장에서는 찾기 힘든 품질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한우국거리 14,500원, 이유식용 다짐육 15,800원/ 모두 300g 기준)

‘착한 돼지’역시 가격경쟁력은 물론, 전라도 해남의 단일 농가에서 고구마 사료로 키운 돈육만을 공급받아 고유의 풍미는 살아나고 돈육 특유의 누린내가 없으며, 감칠맛이 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겹살 13,200원, 장조림 7,500원/ 모두 500g 기준)

이번 PB 상품을 개발한 싹과 열매 상품1팀의 남기현 부장은 ‘유기농·친환경 시장이 커지는 속도와 맞물려 가격 저항력은 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PB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유기농·친환경식품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품 및 매장문의(02-576-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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