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은 기회다.."랠리에서 소외되지 않는 법"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어제 너무 많이 올랐나?(8일 코스피 7.4% 급등)
 
 9일 국내 주식시장은 개장 초 이후 상승탄력이 부쩍 둔화된 모습이다. 
 
개정 전후로 향후 장에 대한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 발표와 보고서들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경제는 지난 3분기에 0.5%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4분기에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코스피지수가 베어마켓 랠리를 기대할 순 있겠지만,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이트레이드증권의 신기영 실장은 "어제 급등한 만큼 추후 조정 가능성도 염두해 둬야 한다"며 "하지만 조정이 오더라도 추세상 반등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조언한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스탁온에어` 프로그램에서 급등 후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시장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 지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오늘 살펴볼 종목은 현대중공업(00954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대우증권(006800), SK텔레콤(01767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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