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아파트는 가격이 비싸다보니 값 비싼 경품을 제공하는 유인책을 쓰고 있는데요. 지난 3월 GS건설(006360)은 일산 식사지구 자이아파트 판촉을 위해 계약자를 대상으로 벤츠승용차를 내걸기도 했습니다.
우림건설도 최근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서 분양 중인 `우림필유` 잔여분 30여가구를 특별 분양하면서 분양이 잘 되지 않는 3층과 4층 계약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걸었습니다.
3~4년전 분양 호황기 때는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경품을 제공했는데요. 아파트를 계약하지 않더라도 견본주택 방문객 중 추첨해 외제차, 동남아여행권, 특급호텔 숙박권 등을 뿌렸습니다. 지난 2004년 롯데건설은 판촉을 위해 아파트 1채를 내걸기도 했습니다.
▶ 관련기사 ◀
☞현대건설 "대주단 협약 가입 안한다"
☞현대건설, 해외근무 임직원 가족초청 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