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환은행(004940)은 14일 국제 금융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지로부터 한국의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외환은행은 `최우수 외국환은행상`과 `최우수 외국인 투자자산 수탁은행상`을 함께 받았다.
글로벌 파이낸스지는 "외환은행이 각 부문별 시장점유율과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독창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면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온라인 서비스 평가에서는 국내은행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외환은행은 올해를 포함해 8년 연속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 7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수상했고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최우수 외국인 투자자산 수탁은행상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파이낸스지는 세계 28만여명 이상의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초 세계 각 지역 및 국가별로 올해의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등을 선정하고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회의 기간 중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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