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락에 무더기 신저가…300개 넘어

  • 등록 2008-09-30 오전 9:12:59

    수정 2008-09-30 오전 9:12:59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주식시장이 개장초 1400선을 깨고 내려가는 등 폭락세를 보임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무더기 신저가 종목이 생기고 있다.

30일 주식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현재 총 301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이 110개, 코스닥시장 종목이 191개에 이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CJ(001040) 대상(001680) 롯데제과(004990) 쌍용양회(003410) 외환은행(004940) 동부건설(005960) 고려아연(010130) 호텔신라(008770) 삼성테크윈(012450) 우리투자증권(005940) 등이 저가를 새롭게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시장의 신저가 종목으로는 HK저축은행(007640) 다음(035720) 네오쏠라(036610) 이네트(042340) 사라콤(040020) 자유투어(04684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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