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이날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김재건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토해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가졌다.
제주행 기내에서는 진바지와 티셔츠를 유니폼으로 입은 승무원들이 첫 탑승객들에게 서비스에 들어갔다.
전문MC의 진행으로 기장과 승무원 인터뷰, 김재건 대표이사 인사 등이 라디오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에어는 좌석번호를 없앤 ▲선착순 탑승제, ▲100% 인터넷 기반 항공권 예약시스템, ▲1인 다역의 멀티태스킹 등으로 비용은 절감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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