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매치 2006’은 지난해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초청 경기에 이은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스포츠 빅이벤트의 두 번째 행사로 다음달 16일과 17일 목동 아이스링크서 개최된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미래 ‘김연아’와 2006년 토리노 올림픽 남자 싱글 챔피언 ‘예브게니 플루센코’, 러시아의 요정 ‘이리나 슬루츠카야’ 등 세계 최정상급 피겨 스타들이 내한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샤라포바와 윌리엄스를 초청, 한국 스포츠 사상 유례없는 세기의 빅매치를 성사시켰으며 당시 TV중계와 광고 등으로 80억원 상당의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