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효석기자]
대구은행(05270)은 주요부서장 후임인사와 함께 "종합투자금융팀"과 "방카슈랑스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본부조직을 일부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종합투자금융팀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개발사업 및 SOC시장에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한 진출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방카슈랑스사업팀은 오는 8월부터 본격화되는 방카슈랑스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은행은 또 효율적인 성과관리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점을 특성별로 분류한 "개인영업그룹"제도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대구은행은 공공특수 및 공단형 그룹, 도심 및 상가형 그룹, 아파트형 그룹, 주택형 그룹, 기타 역외지역 그룹 등 5개 그룹을 신설하고 성과관리를 담당할 그룹장을 임명했다. 이와함께 대구은행은 영업실적이 우수한 출장소 4곳을 지점으로 승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