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동화기업(025900)이 큰 강마루 신제품 2종( ‘진 테라 맥스’와 ‘듀오 텍스쳐 맥스’)을 출시한다.
| 진 테라 맥스 ‘맥스 베이지’ (사진=동화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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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 강마루 대비 폭과 길이를 2배 이상 늘렸다. 듀오 텍스쳐 맥스는 국내 출시된 강마루 중 길이가 가장 길다. 공간이 더 넓어 보이게 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진 테라 맥스는 폭이 195mm, 길이는 2040mm, 두께가 7.5mm이다. 듀오 텍스쳐 맥스는 폭이 232mm, 길이는 2400mm, 두께는 10.5mm다.
두 제품 모두 우드 패턴을 선보인다. 마루 표면에 나무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특히 진 테라 맥스는 나무 특유의 섬세하고 사실적인 질감을 표현했다. 진 테라 맥스는 6종, 듀오 텍스쳐 맥스는 4종의 패턴으로 출시된다.
신제품은 모두 찍힘과 긁힘에 강하고 습기에 의한 마루 변형이 적어 관리가 용이하다. 두 제품의 차이는 소재에 있다. ‘진’은 전량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된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나프(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로, ‘듀오’는 나프 보드에 내수 합판을 결합한 듀얼 코어로 제작됐다.